[2022-11月] 일본여행 준비 PART1

인생 처음으로 내가 준비하는 여행!

늘 아버지가 다 해주셔서 여행자보험이다 뭐다 아무것도 모르다가, 직접 하나하나 준비하니 의미가 깊다~

나중에 또 여행할 나를위해! 혹은 또다른 초심자를 위해 기록해보는 여행준비 A to Z 🍡

 

현시각 2022년 11월 25일 기준 일본(도쿄, 나리타) 준비할 항목들

1. 비행기 티켓, 숙소 등
2. 백신 1~3차까지의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 (혹은 72시간 내 음성확인서)
3. Visit Japan Web 을 통한 서류업로드 (+패스트트랙, 세관신고 등)
4. 로밍, 여행자보험 (+세관신고 등)
5. 엔화 환전
6. 그 외 출국 후 교통카드, 티켓예매 등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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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비행기 티켓, 숙소 등

가장먼저 제일 중요한 비행기티켓~

코로나19로 인해 비자없으면 입국허가를 하지않다가, 최근들어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진 일본!

따라서 정말x100 많은 사람들이 일본여행을 택하고있다 ..

따라서 대학생들 시험 끝나는 12월 중순~1월쯔음, 겨울방학 시즌 등은 비행기예매를 미리하지 않으면

자리잡기 힘들수도 있다고 본다 .. 그러니 최소 한달전부터 꼭 여유롭게 준비하시기를 ~

아무튼 나는 아빠찬스로 비행기티켓 예매했고 친구찬스로 숙소문제는 해결 끝 🥹

도움준 모두에게 감사를 ... 만수무강 무병장수 .. 🤍

 

2. 백신 1~3차까지의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 (혹은 72시간 내 음성확인서)

2022년 11월 이후 일본입국위해선 VJW (Visit Japan Web)을 작성해야하는데 (웹페이지)

거기에 1~3차까지 백신 예방접종 증명서 업로드가 필요하다!

혹은 일본입국 72시간 이내에 음성확인서가 필요한데, 병원에서 음성확인서 발급받는데 약 20만원정도 ..

그래서 난 사실확인한 뒤 바아로 3차백신 예약잡아서 맞고왔다.

듣기론 3차백신은 22년 11월까지만 예약받고, 이후로는 1~3차까지의 개념은 사라지고

동절기 추가접종이라는 접종으로 다 돌린다고 한다. 그러니 이것저것 복잡해지기전에

몇주이내 출국하시는 분은 얼른! 당장! 예약잡으시고 3차까지 맞으시길 바란다 ㅜㅜ.

 

아무튼 3차접종 완료 후 즉시 예방접종증명서 출력이 가능하다~ 반드시 *영문으로 출력해야하니 참고하시고

https://www.gov.kr/portal/main

정부서비스 | 정부24

정부24 홈페이지 접속 후, 자주찾는 서비스 ->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 탭 들어가서 출력하면 된다~

발급받으면 pdf등으로 저장하신 뒤 나중에 VJW에서 첨부파일 첨부하면 된다.

 

3. Visit Japan Web 을 통한 서류업로드 (+패스트트랙, 세관신고 등)

https://vjw-lp.digital.go.jp/en/

Visit Japan Web | Digital Agency

네이버 서치하면 어떻게 서류작성하고 입력해야하는지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신다 🥹

본인도 그런거 보고 하나하나 따라했으니 다들 참고하시고 작성!

여권, 항공편 (=좌석번호), 예방접종 증명서 있으면 하루~이틀안에 심사완료까지 가능하다!

그래도 심사하는데 혹시 지연될지 모르니, 여유두고 작성하시길 추천합니다.

 

이렇게 작성한 뒤 공항에서 QR코드 보여주면된다고 하는데, 

캡쳐본도 가능하다고 하니! 혹시 공항에서 와이파이 안잡힐 상황을 대처위해

캡쳐해놓으시는거 추천 (그래도 불안하다면 캡쳐본 출력까지 추천합니다..)

 

[혹시! 모르니 출력해놓을 것들]

• 여권 스캔본
• 비행기 티켓
• 영문 1~3차 예방접종 증명서
• VJW QR코드 캡쳐본 (3개!)

 

검역준비 항목 작성과 심사까지 완료되면

입국심사준비, 세관신고준비까지 쪼로록 완료하면 된다~

(얘네는 앞에 잘 적어놨으면 5분컷 가능함. 돈워리)

 

4. 로밍, 여행자보험

사실 별거 아닌데 가장 고민이 많았던 파트가 여기였다 ㅜㅜ.

로밍 vs 유심 vs 포켓와이파이 도대체 무엇을 택하느냐!

원래는 늘 하던 포켓와이파이를 선택하려 했었는데, 우연히 알게된 개꿀 이벤트 ..

 

바로 LG U+ 해외로밍 반값 이벤트였다. (*광고아님ㅋ 광고였으면 좋았을텐데 😳)

아무튼 대상자여부 조회해보니 맞았고, 딱 내가 일본체류하는 3일 2GB로 좋은 요금제가 있어 결제했다~.

22년 11월 30일까지 반값 할인이벤트 하고, 구매 후 1년이내만 쓴다고 하니 혹시 내년에라도

여행가실 U+분들은 구매해놓으시는거 추천! 

나는 바로 결제하고 사용등록 했다 ㅎㅎ 담주에 떠날것이니 ... 아무튼 3일 12000원이면 괜찮은 것 같다.

 

로밍선택 이유는

1. 이벤트덕에 포켓와이파이랑 삐까치는 싼 가격

2. 비슷한 가격인데 포켓와이파이 들고다니는 수고 없어도 됨

+ 게다가 포켓와이파이는 배터리 떨어지면 안돼서 보조배터리로 충전도 해가면서 써야함 .. 

안그래도 보부상인 나에게 여행하면서까지 무겁게 다니는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ㄱ-

3. 유심 바꿔끼고 등 귀찮은 일 안해도 됨

→ 일본 도착해서 폰 껐다키면 된다고 함

4. 2GB 다 쓰면 추가금 폭탄으로 추가용량 써지는거 아니고, 알아서 차단된다고 함!

→ 나같은 걱정바리바리 人에게 아주 맘 편한 소식 ㅎㅎ

 

아무튼 이러한 이유들로 맘 편하게 로밍 결제 후 사용등록까지 완료~

확인문자까지 와서 다시한번 확인 完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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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은 여행자보험 ..!

사실 여행자보험은 내가 준비하는게 정말 처음이고 생소했어서

에이, 이런거 해야해? 했었는데 수십년 여행경력의 든든한 아부지께서 꼬옥 들라고 하셔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었다.

 

가장먼저 공짜라서 혹했던 토글 무료 해외여행보험 !

대상자 조회하니 삼성화재해상보험이 검색되고, 원래라면 약 6천원 정도인데 이벤트로 0원에 결제되었다.

결제하고나서야 약관 읽어보니 대부분의 항목들이 문제발생시 <보험가입금 만큼 보상> 이라고 되어있었는데 ...

보험가입금 0원이었는디요 ㄱ- .. 내가 해석을 잘못 했을수도 있다.

아무튼 그래도 아부지한테 말씀드리니 그러지말고 혹시모르니

우리가 평소 들어본! 곳에서 하라길래 보험가입 취소하고 다시한번 서치 ...

 

그래서 최종적으로 가입하게 된 것은 KB해외여행보험 !

아무래도 믿을만한 곳이니, 혹시모를 상황에도 든든하겠다 싶어 믿고 가입했다.

가입완료되면 메일로 약관과 가입내용등이 보안파일로 날라오는데, 

그것들 다 저장완료해놨으니 더욱 든든하다~.

(앞선 보험에서 보험가입금만큼 .. 그런 항목도 없었다.)

 

 

5. 엔화 환전

진짜 엔화 레전드다 .. 당장 환전 해야겠음

환전 지금까지 늘 공항에서 했었는데 ... 그게 세상 바보같은 방식이었음을 ㅜㅜ

 

1. 가까운 오프라인 은행가서 환전

2. 은행 앱으로 환전한 뒤 공항에서 ATM으로 환전

 

나는 결국 토스로 환전했다~ 첫 환전 수수료 100% 무료라서 했는데 ㅎㅎ어차피 엔화도 싸고, 엄청나게 큰 돈 바꿀거 아니면 굳이 토스로 안 해도 되겠다!왜냐 : 토스로 환전하면 가까운 하나은행가서 돈 받아와야하는데, 나는 하나은행까지 가는 길 교통비가 걍 거의 수수료랑 비슷했기 때문 ㄱ-그래도 수수료 0 원이라는 가심비 ⌒⌒! 굿.

그렇게 40만원 엔화로 환전까지 완료 ✔️

 

6. 그 외 출국 후 교통카드, 티켓예매 등 

✔️ 파스모 발급 후 애플페이로 핸드폰 넣어서 들고다니기~

✔️ 디즈니랜드 금요일 티켓 예매하기

✔️ 이것저것 다른것들도 예매하기 ...

이런건 서치 열심히해보고 가장 싼 사이트 잘 찾아서 잘 하기~~

서치 귀찮다고 안 하면 돈 많이 날린다 😂 그돈으로 맛난거 더 사먹을 수 있는걸 ~

게다가 도쿄 디즈니랜드/ 디즈니씨는 하루 입장객 제한으로 미리 예약 안 하면

원하는 날 발권 못할수도 있으니 꼬옥 잘 알아보고 하기를 ~ ☑︎☺︎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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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뭘 해야할지 막막하던 시기는 지나왔고,

구체적으로 세세하게 가서 뭘 할지 어떻게 돈을 쓸 지 계획하면 될 것 같다.

더 잘 알아보고 후회없는 여행 하고 돌아오고싶다 🎵

 

파트2에서는 가서 느낀것들, 그외 준비해야할 것들 혹은 여행일정 관련된 사항을 적어봐야지 ᵔ︡⌔ᵔ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