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2022-12月] 일본여행 DAY3 (아사쿠사🎏, 쿠라스시, 특선녹차+와라비모찌🍡, 도쿄 스카이트리🎆, 아사히 본사, 아키하바라, 돈키호테+편의점 털기💸)

여행 전 준비 포스트는 https://dandelion07.tistory.com/116

도쿄여행 DAY1 포스트는 https://dandelion07.tistory.com/121

도쿄여행 DAY2 포스트는 https://dandelion07.tistory.com/122

[2022-12月] 일본여행 DAY2 (도쿄 디즈니랜드🎠, 도쿄역 캐릭터 스트리트, 다이마루 백화점, 야키토

 

드디어 작성하는 마지막날 포스트 ~

이것저것 알차게 많이도 했었구나 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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📍아사쿠사

일단 역에서 내리자마자 사람 바글바글 👥

일본와서 이렇게 붐비는 사람들 처음 봐서 신기할 정도였다!

일본인들한테도 핫플인듯한 곳... 아사쿠사 코로나때 폭삭 망해서 가게 다 닫았다가

다시 일어났다고 한다. 다행이여 ~~~

 

아사쿠사 바로옆에보이는 스카이트리 !

그리고 입성 ~ 모든 거리 양옆이 다 아기자기+맛난거 파는 가게임!

사람 정말 많고 관광객 여기서 다봄 .. 한국인 중국 서양사람들 + 일본인들도

온민족 다 집결 !

사람 정말 많아용

여기도 예쁘고 아기자기한 가게 투성이!

눈이 즐거웠다. 일본느낌도 낭낭하고 여행 온 기분 확 들어서 아주 좋았다 .. 😙

완전 일본스러움 

+ 그리고 길 걷다가 한국핫도그가게 봤는데 그 앞에 알바가 어그로 엄청 끌고 영업 열심히 하더라 ㅋㅋ

 

ROX36이라는 쇼핑센터에서 발견한 내사랑 3코인즈 ~

밥먹고 꼬옥 들려줄게 맘 먹고 쿠라스시 먹으러 고고

 

📍쿠라스시 아사쿠사점

번호표 뽑고 들어가는 시스템 ~ 실내 매우 넓고 쾌적하고 밝았다!

친구랑 나는 좋은자리 걸려서 더더 좋았다. 근데 대부분의 자리가 좋음!

 

신기했던점 1. 녹차가루 있어서 타먹으면 됨

 

신기했던점 2. 일정접시 이상 먹으면 보너스게임해서 서비스 주거나 함

(근데 아무리 해도 당첨 안되더라 ㅡㅡ 씁 이럼 곤란혀)

 

거두절미하고 음식사진 !!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주문 가능하고

종류도 초밥부터 라멘, 디저트까지 매우매우 다양했다. 신기하고 맛있는거 넘 많았고

음료도 맛있었다 ~ 🍣🤍 

음식 나오는 속도도 빠르고, 깔끔해서 위상상으로도 합격 !! 💯

다만 생각보다 내가 ......... 하수여서 연어알초밥이랑 연어초밥이 비렸다 ㅜ_ㅜ

찐 해산물의 맛을 즐기기엔 내가 아직 어린다보다. 담에 더 커서 다시먹어보잣 ~

그래도 연어류 제외하고는 디저트까지 배터지게 너무맛있게 먹음 !!

 

나와서 다이소가서 또 3만원 넘게 털고 ... 

→ 한국 다이소는 1~5천원까지 가격폭이 다양한 반면, 일본 다이소는 98%가 100엔이었다.

그래서 훨씬 싸고 좋은 느낌!! 이것저것 많이사왔음 . ㅎㅎ 키

또 나와서 무인양품 가서 청소도구 털고 ...

→ 친구한테 영업당한 무인양품 돌돌이 ... 길이조절 봉이 있어서 허리 안 구부리고 청소 가넝이다.

한국보다 총 3천원 이상 아껴서 잘 산덕에 하루종일 행복했으나 .... 비행기 탈 때 크기제한으로

길이조절 봉은 압수당했다 ...... 안녕 나의 길.조.봉아 ... 대신 한국와서 샀음 ㅎㅎ 🔫

그래도 삶의질 27% 상승했으니 되었다 ~ 다양한 경험 ㅋㅋ 굿 🌱🎵

 

그렇게 나와서 걷고있는데 ~!!!

저 가게홍보하는 춤추면서 길걷는걸 머라하더라 ..... 마츠리?!

일본어 교과서 문화파트에서 분명 봤는데 ㅎ 아무튼 신기한 광경도 목격했다 ~~

애기도 있고 여자도 남자도 있고 싱기방기

 

녹차마시러 갈게용

 

저 특선 농다 녹차라는걸 마셨다.

녹차 + 와라비모찌가 마치 버블티 펄처럼 들어있는 라떼라니 ~~

넘 기대되지머야

맛은 극락 ㅋㅋ 개존맛이었뜸 🍵🤍 녹차 전문가로써 찐 녹차 ㅇㅈ

친구랑 앉아서 이래저래 떠들다보니까 마감한다고 눈치줘서 나옴 ㅡㅡ

일본가서 느낀점 : 가게가 오후 6시 되면 90% 마감함! 진짜 충격

그래서 나와서 걷다보니 ~

 

먼가 ... 사람 정말많은 곳 나왔다.

여기서 사람들 신년운세도 보고 오만거 다 하던데 코리안으로써 그냥 이런곳은 쭈욱 지나쳐왔다.

사실 뭔자도 잘 모르겠고 혹시 잘못갔다가 역사적으로 문제있는 곳일까바 쫄아서 ㄷ ㅎㅋㅋㅋㅋㅋ

 

그렇게 걷다보니 스카이트리랑 오사카 본사 보여 ~~

본사위에 저 황금색 조형물이 의미를 알수없는 똥모양으로 ... 도쿄똥이라고 불린다고 하더라 ㅎ

그럴만도 .. 0.1초만에 납득 완료하고 사진 찰칵찰칵

내생각엔 노이즈마케팅임 ㅋ 걍 너무 똥이자나 ~~

 

막상 와보니 멋진 아사히 본사 ~

아사히맥주 한번도 마셔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회사

본사도 와보고 넘 신기했다. 건물외관도 특이한듯?

 

길 걷다가 발견한 취저 멘트 ㅋ 

허접한 번역체 좋아함 ㅎㅎ 카와이~

 

 

📍도쿄 스카이트리

그렇게 걷다보니 어느새 스카이트리 ~

첫째 날 시부야 빌딩트리

둘째 날 디즈니 야경

셋째 날 도쿄 스카이트리 ...... 

매일 다양하게 행복했던 내 눈 ~~ 정말 너무너무넘누 예뻤다.

보는순간 진짜 눈물날뻔 했다 .. ㅎ 오바 아니구 정말 너무! 예뻤어.

스카이트리 올라가서 야경은 못 봤는데, 담에오면 꼬옥 야경도 보고 기념품도 사가야지 생각.

너무너무 예쁘고 화면에 절대 다 안 담긴다. 살면서 본 것중에 가장 예쁜 건축물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

 

도쿄타워랑 도쿄스카이트리 중 고민하시는 분들 .. 닥 스카이트리입니다~

도쿄에서 4년 산 친구픽 ❤️‍🔥 최고

 

 

 

이런 사진찍는 공간도 있었다

 

내부는 또 캐릭터 천지 ~ 캐릭터숍 있고 쇼핑센터도 많고 이래저래 신기했다.

내부는 쇼핑센터 + 야경전망대 이런식으로 구성! 아 음식점도 많았다. 스타벅스 있었음 ~~

 

디즈니샵에서 본 랏소. 딸기냄새가 폴폴 .... 💤

 

 

📍 스타벅스 도쿄 스카이트리점

일본 가기전부터 시즌한정 메뉴 눈독들이고 갔는데 ~

생각보다 별거 없어서 실망 .. 글고 넘 속이 니글거려서 시즌메뉴인

토피넛 라떼랑 달달구리한것을 못먹을 것 같아서 ,, 그냥 상큼한 한국에도 있는 스무디 마심

친구랑 내 메뉴

친구꺼 먹어봤는데 개달고 맛있다. . 저 빵은 쏘쏘

내 이름기억안나는 저 음료도 존맛탱 에너지충전 지대로 헀뜸



살거? 없습니다 ..

첫날 오모테산도 랄프커피에서 원두 사길 잘 했다 싶었다.

원래는 스벅에서 굿즈 선물용도로 사갈 요량이었으니~

그래도 니폰스러운 느낌은 가득해서 새로웠다.

 

글고 일본 신기했던 점 n번째 : 일본은 가게에서 핸드폰 충전코드꼽고 충전하면 전기도둑으로 생각한다 함 ㅋㅋ

어이가 없음. .... 님아 내가 낸 돈에 자릿세 다 포함되있지 않냐고~ 그렇지 않고서야 왜 7~8천원짜리 음료를 사마시냐구요.

마인드가 좀 어이가없었다. 그래서 아무데서나 코드꼽는곳 보인다고 막 꼽으면 안된다 함 ~~

혹시 모르고 갔다가 눈치보는 사람 없기를 ... 난 걍 근데 무시하고 스벅에서도 충전 겁내 하고

보이는 모든곳에서 충전 갈김 ㅎㅎ 응 나 외국인 ㅎㅎ 헤

 

집가는 길 또 쇼핑센터 ~~

짱구템 진짜 살거없지 않냐며 .....

진짜 흐린눈 하고라도 아무거나라도 사고싶었는데

살게 단 1도 없었음 내가 걍 아무컵에 그림그려도 저것들보단 나을듯

 

아무튼 스카이트리 지하로 가면 바로 지하철로 연결이 됩니다 ~~

이리저래 헤메다가 집 고고웅

집가서 푸욱 쉬다가 마지막 오늘의 스케줄인 아키하바라로 출바루 🏃‍♀️

 

📍아키하바라 전자상가

깔끔하고 한적했던 가는 길 ~ 좀 가다보니 으슥하고 노숙자도 많아서 쫄았는데

그래도 조명도 밝고 아키하바라 역 도착하니 경찰도 사이사이 있어서 안심이 됐다.

전자상가 도착 !! 평소에는 메이드(?) 들이 호객행위도 엄청 한다던데

이날은 이상하게 매우 한적헀다.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~~ !

tmi. 호객행위하는 분들 시급이 세다고 함 ㅋㅋ 💰

 

이리저리 신기한것 투성이야 ~~

너무너무 신기했던 건물들. 번쩍번쩍 색감 자체가 다르다 ~

 

돈키호테 가는길 .. 건물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다 만난 에케비 언니들 ~ .. ㅋㅋㅋㅋㅋㅋ

뜬금 에케비다 했더니 AKB가 아키하바라의 약자라는겨 ~~~

너무 신기하고 전혀 뜬금 아니고 매우 당연한거였음.

이와중에 사쿠라 진자 열심히 살았네 

 

아무튼 여기서도 살거없어서 방황하던 나에게 나타난 빛과같은 부리부리!

너야 .. 널 사기위해 이곳에 왔다구 ~~

 

그리고 .. 발견한 에케비 공연 팻말 ~~ 얘네가 진짜 여기서 공연하면서 커왔다고 함

지금도 한다고 함 너무너무 신기하지 않은가?

근데 든 의문점 : 여기 엘베가 없는데 이 아이돌들도 무한의 에스컬레이터 타고 공연장으로 가는가 ..

맞다면 정말 극한직업 .. 여기 지짜 좁고 답답하고 쿰쿰한데 ... ㅜㅜ 극한직업 J-아이돌

(알못이라 요즘은 아닐수도 있음)

 

그리고 길다가 마주한 신기한 자판기

자판기 너이놈 ~~ ... 신기하다 !!

 

 

📍마지막 코스 편의점 털기 

그렇게 궁금한거 다 털었다고 하네요 ~~

 

1. ⭐️⭐️⭐️⭐️ 야키소바빵 맛있음 

2. ⭐️⭐️⭐️ 칼피스 음료수 쏘쏘 맛있음 유산균 밀키스 맛

3. -⭐️ 연어알 주먹밥 개비림 .. 쿠라스시에서부터 비려왔던 연어알

쿠라스시가 별로였나보다 하고 다시도전했으나 .. 캐비림 ~~

걍 나랑 안맞나보다. 어떻게 연어알까지 사랑하겠어 날치알이나 사랑해야지 ...

 

 

푸딩도 맛있었다. 근데 왼쪽 푸딩 유명하다더니 유명한 이유가 ... 이름이 숭해서였다 ...!

이름은 상상에 맡기겠다 .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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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아침 🌤️🤍

 

마지막날 아침 친구랑 아쉽다며 어느 카페에 가서 뒤집어지는 모닝세트를 먹을지

열심히 고민하다가 잠에 들었습니다 ... 

그리고 일어나보니 .... 원래라면 밥 다 먹고 양치 다 하고 공항 출발해야하는 시간이었다 .. ㄱ-

그래서 당황x100 하고 서치해서 가장빠른 다른 경로 탐색 !

결론은 원래 타려던거랑 도착시간 5분도 차이 안 나는 최적의 코스로 나리타 도착 ~~~

어차피 매우 여유롭게 2시간 전 도착 스케줄이었어서 큰 문제는 안 생겼었다 🥹

모닝세트는 ... 담에 먹기로 해 우리 ... 어흐흑

 

아무튼 !!

열심히 열심히 달려서 나리타공항으로 도차쿠

교통비 3일 총 4만원정도 ?! 공항 왕복이 2만원이 넘으니 이정도면 선방했다.

40원 남기고 쓴거 아주 나이스

 

그리고 나리타 공항 역으로 도착하면 게이트 2,3번으로 도착한다!

나는 게이트 1번이었는데 머지 ㄷ ㄷ 하면서 올라갔는데,

공항 내 셔틀버스가 있어서 그거타고 쭉 가면 됨 ~~

2번 게이트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눈 앞에 바로보임.

표지판도 잘 안내되어있고 지하철에서 공항 올라가기전 인포데스크도 있으니

걱정말고 잘 타고 가면 된다!! 몇분 안 가서 내려서 나리타공항 1번 게이트로 입성 ~~

 

또 공항 올라가서 사람들 따라가다 어리바리 타면 아주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하시는

일본인 직원분이 셀프 수하물 안내해주신다. 저기 캐리어 넣고 티켓 바코드 인식하면 

수하물 등록 끝 - 이제 그냥 국제선 출국장에 표 보여주고 들어가면 됨 ~~

일찌감찌 도착해서 면세쇼핑도 끝내고

남은 엔화로 스타벅스 아아 한잔 마십니다 .. .

한국보다 아아 쌈 ㄱ-

 

그리고 비행기 타면 한국 입국을 위한 Q-code 작성했는지 여부 여쭤보시고 했다고 하니

휴대품 신고서 주신다~ 저거 10초컷 작성하고 쿨쿨 잠 자면 됩니다 ~~

* 큐코드 음성확인서 등 등록할거 1도없고 너무 쉬우니 무조건 하세요.

하면 진짜 한국 입국수속 내생각에 20초도 안걸림 ㅋㅋ 정말루 한국 돌아오기 하루이틀 전 꼭 하는거 추천

 

 

 

빠지면 섭한 하늘샷이랑 기내식

기내식 일본 입국때 보단 나았음 ..

냠냠쩝쩝 맛있게 하고 꿀잠 .... 💤

 

 

📍김해공항

너무귀여운 엄마의 환영인사로 여행 완벽한 마무으리 ~~~~~~~~~~~~~ 🤍

 

쇼핑 떼샷 ...

이걸 보니 갑자기 영수증 정리할 의욕이 떨어졌다.

언젠간 해야겠다 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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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 혼자떠난 소중친구와의 도쿄트립 여행기록

진짜 끝 ~~ 💯🌤️🤍