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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2-12月] 일본여행 DAY1 (김해공항→나리타공항✈️, VJW 입국수속, 아사쿠사바시 맛집, 하라주쿠, 오모테산도, 시부야, 가라오케🎤🎵 본문
[2022-12月] 일본여행 DAY1 (김해공항→나리타공항✈️, VJW 입국수속, 아사쿠사바시 맛집, 하라주쿠, 오모테산도, 시부야, 가라오케🎤🎵
jaeti 2022. 12. 19. 23:58두구두구 드디어 그날이 왔다~
혼자 떠나는 첫 해외여행이라 입국수속부터 로밍, 교통수단 등 모든것에! 쫄아있었지만
지나고 보니 다 너무 순조로웠고 잘 지나갔었네 ^^ 🎵
여행 전 준비항목들에 대한 포스트는
https://dandelion07.tistory.com/116
오전 7시
📍김해공항


김해공항 국제선 라운지 3층으로 가면 바로 대한항공 (항공사별) 수하물 맡기는 섹션이 있다!
대면으로 직원분께 티켓 보여드리고 짐 맡겼고 ~
모바일 티켓이었던 터라 지류티켓으로 뽑을거냐고 물어보셔서 .. 원래 출국길엔 뽑아줘야한다며 ^^* 바로 뽑았당.
(지류티켓 뽑으면 해당 모바일 티켓은 자동으로 못쓰게 됨! 둘중 하나만 가넝)

3층에서 수하물 맡기고 바로 국제선 입장하는 줄 서서 티켓 여권 보여드리고 얼굴 대조하고 몸 수색하고!
들어가서 기다리다보면 비행기 탑승 시작을 알려주십니다~ 맞춰서 줄 서서 들어가면 끝!
버스 한번 타고 비행기로 향했다~ 비행기는 무조건 앞 + 창가쪽 추천합니다.
- 단거리 비행 : 앞 + 창가 (딱히 화장실 갈일 등 없으니, 조용하고 벽에 기댈 수 있고 좋음)
- 장거리 비행 : 앞 + 복도 (화장실 갈 일 생기면 복도면 사람들 안 비집고 바로갈 수 있음, 창문옆 계속있음 눈부심)
아무튼 도키도키 출발 !
비행기 탑승하니 승무원분께서 VJW 작성했냐고 물어보셔서 했다고 하니 따로 세관신고서 지류로 안주셨다.
원래 둘다 작성해놓고 빠른 줄로 갈려고 했는데 😵💫 걍 있었다. (결과적으로 VJW줄이 짧았어서 초스피드 수속완료 했음)

기내식도 냠냠쩝쩝 하다보니 어느새 도착 ~ (2시간 30분정도면 도착한다)
📍나리타공항


도착 하자마자 반겨주는 캐릭터 칭구들 ~
공항 와이파이 되니까 켜서 VJW 접속 ~!
(QR 캡쳐본 안된다고 해서 무조건 접속해서 확인받아야했었다.)
그렇게 걷고 .. 걷고 .. 또 걷다보니 수속 완료 ^^*
(짐 찾아서 마지막 QR 보여주러 가는데 갑자기 공항 마약탐지견이 내 캐리어 냄새맡는거임 ㄷ ㄷ 넘 무서웠뜸
근데 5초 맡더니 가더라 ㅎ 휴~ 저 클린함다.)
아무튼 나리타 공항 내리면 공항 내부에서 바로! 지하철로 내려갈 수 있다.
나는 게이세이선 타야했으므로 안내문구 보고 바로 내려갔다.

스이카 만들 줄 알았는데, 파스모가 나와서 당황 근데 둘다 걍 똑같은거라네요 ~⌒⌒ㅎ
색깔 예뻐서 찰칵찰칵 하고 애플페이 등록시키려 했으나! 사용중에는 (이동중) 등록 못한다네요 ㅎ
내려서 등록했다. 보증금만큼 돈 ++ 해서 들어와서 넘조코. 카드는 제가 갖겠습니다. 기념품 🎵

나리타공항에서 게이세이타카사고까지 친구만나러 고고
진짜 일본 전철 너무너무너무 복잡해서 친구 없었으면 첫날부터 걍 미아였음
한 플랫폼에 1~2분 간격으로 회사가 다르고 목적지가 다르고 ... 우리는 걍 사상행이면 사상행인데~ 여긴 아니었음..


이와중에 지하철도 신기해서 찰칵찰칵
📍아사쿠사바시
그렇게 친구집쪽으로 몇개 더 갈아타고 도착 ~
일단 밥을 먹으러 향했다 ..
🍚 OOTOYA



여기는 역앞 정식집이었는데, 나름 웨이팅까지 있는 곳이었다 ~
어플도 있어서 메뉴도 자세히 볼 수 있고 태블릿으로도 메뉴 열심히 봤다.
한국어 설정은 없었던 걸로 기억함 메뉴는
1. 함박 어쩌구
2. 계란 마요네즈 가라아게 어쩌구
첫끼로 아주 일본스럽고 맛있고 좋았다 ~
내가 왕캐리어 들고온거 보고 캐리어도 맡겨주시고 공간도 조용해서 굿
직딩들 많던데 회사 점타에 많이 오는 끼니때우기 좋은 가게 느낌이었다.


밥 먹고 아까못한 애플페이도 등록하고, 귀여운 폰케이스 받아서 슈룩 갈아껴주고
쪼금 쉬다가 출바루 ~~~
📍하라주쿠

아니 하라주쿠가 그렇게 일본스럽다면서요 ~
몇년전 급식이 시절 유투브로 본 하라주쿠는 정말 꿈같은 .. 패션성지였는데!
직접 가보니 .. 한류의 영향으로 .. 너무나도 그냥 부산대 쇼핑거리 같았다 ㅎ
051카페같은 카페들이 줄지어있고 .... 한국 음식 한국 아이템을 여기저기서 팔고 .... 😂
이 상황이 너무 웃겼지만 그래도 신나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댕기기 ~~



첫날 여기서 손수건 양말 털어오지 않은걸 아직도 후회중 ...
이만한 친구선물이 없는데 ~ 🤣 저런거 보이면 이젠 후회없이 사기!
* 이번여행으로 느낀 점 : 먹을거 보다 저런게 훨씬 기억에도 남고 실속있다 ... 🌀



생각보다 산리오에서 돈 1도 안썼는데, 한국 요즘 다이소 아트박스만 가도 산리오가 넘쳐서 🤣
별다른 특색을 느끼진 못했다. 그래도 산리오 덕후라면 꼭 한번 가보시길 !!
📍시부야 스트리트


하라주쿠에서 오모테산도쪽으로 넘어가는 길 ~
저렇게 파도영상이 울렁이는 그래픽 간판 스포츠샵도 있었고, 비비안웨스트우드도 있었고.
친구가 오모테산도는 명품가게도 많고 쇼핑하기 좋은 한국의 명동같은 곳이라고 했었다.


일본가기 전 부터 가고싶었던 휴먼메이드 !
생각보다 살거 없었고, 한국보다 다이나믹하게 싸다거나 ... 그런건 못 느껴서
여기선 딱히 쇼핑은 못했당 ㅜㅅㅜ
담에 도쿄간다면 더더 오래 꼼꼼하게 살펴보고 옷 건지고픔
📍시부야 키디랜드




요기서 정말 느꼈다 .. 치이카와 이자식 ! 너무 인기잖아 ~
저 푸딩 + 치이카와인 넘은 넘 귀여워서 쪼끔 망설여졌었지만 ....
저만한게 이만원쯤 했던터라 패스 ㅜ_ㅜ
📍오모테산도

오모테산도 거리~
걷던시간이 이른 저녁이었어서, '아니 크리스마슨데 이렇게 안 꾸며놨다고?!' 했었는데
저녁으로 제대로 넘어가자마자 온 거리에 불이 켜졌다 ~ 실제로 보니 넘넘 예뻤다.
길 걷다가 연예인도 보고 ㅋㅋ 명품가게들도 많아서 아 ~ 여기가 명동느낌 맞구나! 싶었뜸.


특히 예뻤던 에르메스건물과 마르지엘라 건물 ㅜㅅㅜ
담에 올 땐 저런 가게들도 들어가서 ... 하나 건져올래
📍오모테산도 랄프커피 ☕️






오모테산도에서 가장 기대했던 랄프커피 ~ ☕️🤍
일단 내외관 분위기가 정말 예뻤고! 커피도 맛있었다 ㅎㅎ
커피가격도 적당했으나 굿즈들은 많이 비쌌다 ... ㅜㅜ
그래도 커피원두 + 틴케이스 아빠 선물을 위해 하나 겟 ... 세트로 4만원정도 했던것 같다 🥲
그치만 후회없어 잘사왔다(알바생들은 좀 불친절했음)


그래도 넘 예쁘고 아늑하고 볼거리도 있고 (폴로랄프로렌 옷 전시가 카페 바로옆에 있었음)
맛도 있고 가격도 한국이랑 비슷 ~~ 강추합니다 🥹


그리고 또 걸어걸어가던 중 3coins ~
여기는 모든게 3코인 (=3천원) 인 곳인데 .... 정말 일본에서 지내는 매일 들렸던 최애가게 ㅜㅜ!
다이소에비해 물건들 퀄리티가 훨씬 좋고, 가끔가다 정말 힙한 아이템도 건질 수 있다.
심지어 이 지점에서는 내가갔을 때 정말 x100 예쁘고 힙한 에코백을 한정으로 팔아서 운좋게 구매 ..
너무 좋아서 지인들 선물하려고 다른! 3코인즈지점들 추후에 방문했었는데 다른곳에선 안 팔더라 ㅜㅅㅜ

길가다 본 힙한 가게


진구도리 공원 옆 미야시타파크 ~
이곳 새롭게 뜨는 핫플인듯 했다 .. 도큐레코즈도 바로옆에 있고 쇼핑하기에 최고!
카페키츠네도 있어서 반가워서 사진도 찍음.

그리고 타워에서 나왔는데 ....... ㅜㅜㅜ 정말 평생 못 잊을 광경!
공사중인 건물에 크리스마스라고 건물로 장식해놓은 모습 ㅜㅅㅜ 😭🎄💗🤍
안그래도 이런거 환장하는 사람인데 ... 이렇게 창의적이고 예쁜 광경은 처음 봐서
친구랑 둘다 얼음 ~ 정말 환상적이었다 ...
2022년의 도쿄에서 겨울, 크리스마스 건물 잊지못할거야 !


친구가 내가 좋아할 것 같았다고 데려가준 곳!
정말 << 나 일본이에요~ >> 소리치는 것 같다 ㅋㄷㅋㄷ
길 걸으며 너무 행복했던 기억 !


여기도 유명한 건물같더라 .. 여기서 사진 많이 찍는듯
우다가와초라고 뜨는군!
📍타워레코즈 💿



사진속 아이돌이 일본에서 요즘 핫한 ㅋㅋ 분들이셨고 .. 노래도 잘 하더라
좀 영업당함 ㅋㅋ 글고 한류가 유행이라 어딜가든 한국아이돌들 많이보이고,
몇층에는 한국아이돌 전용층도 있었어서! 넘 신기했다.
트레저라는 yg 아이돌이 인기가 진짜 x100 많아서 신기헀듬.
생각보다 트와 스테이시 르세라핌 등등은 잘 안 보였다 ㅜㅜ
📍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🌌✨

요기정말 너무너무 기대했던 곳 ~
바야흐로 4년전 ... 친구가 유학가서 처음으로 나에게 보내줬던 관광지(?) 사진인데
너의이름은 영화에 나온곳이라며 ㅜㅜ 알려줬었다. 너무 예쁘고 멋져서 꼭 가보고싶었는데
결국 버킷리스트 달성 ☑︎☺︎♥
사람 엄청나고, 연습생들이 홍보하러도 많이 돌아다녔다.
피켓들고계신 분들 상당했다 ..... !!!
📍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

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얼마 안 걸으니 나왔던 스크램블 스퀘어!
백화점같은 느낌이었다. 1층에는 선물하기좋은 디저트류가 정말 많았고
나머지층들에는 명품숍, 디자이너 브랜드들, 향수 화장품 등등!
당연히 면세 적용되니 여기서 쇼핑하는것도 추천 ~


나는 shiro 브랜드의 향수를 하나 샀다 .... 향 너무 좋았고 한국에는 없는 브랜드라
사야겠다고 바로 생각했던듯 🐰🤍 50ml에 10만원정도! 별도 포장 및 쇼핑백은 환경이슈로 유상으로 추가해야한다.
택스프리로 구만원정도에 겟한 향수 ~ 후회없어용
📍つけ麺屋やすべえ 渋谷店 渋谷3-18-7 🍜


존맛 츠케멘 집 !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형식이고 실내가 매우 좁았다.
줄도 꽤 서는 곳이라 ... (체인이라고 들었음) 믿고 들어갔다.
차슈추가 꼭 하는걸 추천하고 맛있었다!
📍아사쿠사바시 가라오케 🎤


일본 노래방 처음 가봤는데 신기했다.
1. 일본은 음료주문이 필수인 느낌! 게다가 주류중심이 아니고 저렇게 카페메뉴같은 .. 메뉴 위주였다는 점
2. 테이블에 올려진 테블릿으로 노래 예약 ~
한국노래도 많았어서 넘 조았다.
(*한국노래 -> 이전기록 들어가면 다른 한국인들이 불렀던 노래 쫙 떠서 ㅋㅋ
일본어로 한국노래 제목 따로검색 안 해도 대부분 유명노래 다 예약 가눙하다.)
이렇게 작성에만 며칠이 걸릴 정도로 아침 일찍부터 정말 많은일들을 했던 2022 도쿄 day1 🎄♥️
다시 돌아봐도 넘 행복했네 ~ 얼른 나머지날들도 정리하자 .... ❤️🔥
여행계획중인 예비 도쿄여행자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포스트이길 ~ 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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